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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등급 공개··· 미흡·불량 23% 넘어
박상권 기자 | 승인 2019.03.04 13:44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안전관리, 보건관리, 작업환경측정 등을 대신하는 민간재해예방기관 696곳의 평가등급을 공개했다.

평가 대상은 안전관리전문기관 100곳,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84곳, 안전보건교육위탁기관 80곳, 건설업기초교육기관 86곳, 직무교육기관 15곳, 안전인증기관 4곳, 안전검사기관 3곳, 지정검사기관 18곳, 지정측정기관 159곳, 보건관리전문기관 111곳, 안전·보건진단기관 36곳 등 총 696개소다.

평가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맡아 진행했다. 평가단은 안전자원 보유, 시설.장비 보유 및 관리, 가·감점 항목 등 운영체계를 확인하고 기술지도 충실성, 재해감소 성과, 사업장 만족도 등의 업무성과를 평가에 반영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는 28개 기관이, 불량등급인 D등급에는 34개 기관이 분류됐다.

최우수(S)등급으로 분류된 사업장은 ㈜한국안전기술지원단(안전관리전문기관)·㈜한국안전보건교육센터(건설업기초교육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안전인증기관)·한양대학교병원(지정측정기관) 등 모두 28곳이다. 

반면 미흡(C)등급 판정을 받은 기관은 128곳으로, 불량(D)등급 판정을 받은 기관 34곳을 합쳐 전체의 2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노동부는 최우수기관(S등급)은 올해 점검을 면제하고,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할 때 가점을 준다. D등급은 해당 기관 및 담당사업장을 점검하고,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시 감점한다는 방침이다.

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기술지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사업주가 재해예방기관을 선택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관별 평가등급 등 자세한 평가결과는 ‘고용노동부, 정책자료->분야별 정책->안심일터’ 또는 ‘안전보건공단, 알림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D등급=△안전관리전문기관 CPS연구소,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중앙안전 주식회사, (주)부산안전원, 산업안전관리(주), 주식회사한국전기통신안전, 세움종합안전주식회사, 천지종합안전(주), (주)고려건설안전기술단, 중앙안전주식회사, (주)삼진구조안전기술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안전기술원서부사업소, 한국안전기술원주식회사, 대한안전관리원(주), (주)한국휴먼안전컨설팅, 한국건설종합안전주식회사, △안전보건교육위탁기관 (주)유에이치알디, (주)이노솔루션, 제일건설안전기술(주), 주식회사넥스트이러닝, 주식회사한국이러닝개발원, 주식회사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주)다능에듀, (주)이지스쿨, (주)마이에듀원, 일일구국민재난안전교육진흥원(주), 주식회사에듀엠, 케이아이안전보건기술원(주), (주)오패스닷컴, 에듀누리사회적협동조합, △건설업기초교육기관 주식회사경기안전교육원, 엘씨안전연구소(주), 한국기초안전교육원(주), △지정검사기관 한국티에스아이, △안전·보건진단기관 엘씨안전연구소(주) 등 총 34곳.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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