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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부주의 주방화재 가스밸브타이머 콕으로 예방
김용옥 기자 | 승인 2019.05.13 11:56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1일 22시경 옥룡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주방화재가 주변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밸브타이머 콕의 설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화재는 신고자가 지나가다 해당 가구에서 연기가 나와 119에 신고했다고 하며, 현장을 조사한 결과 소유자가 사골을 끓이기 위해 가스 불을 켜 놓고 잠든 사이에 발생한 화재로 전형적인 주방 부주의에 의한 화재다.

주방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 누출이 감지되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가 가스를 차단하거나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 중간밸브에 부착하여 설정한 시간이 지나거나 고온의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이 되는 '가스밸브타이머 콕'의 설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독거노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이처럼 가스레인지 사용 시 깜박하고 과열을 인지하지 못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음식물 조리 중 절대로 주변을 떠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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