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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불법 촬영, 있어서는 안 될 일···" 전국 학교 '몰카' 전수점검
원동환 기자 | 승인 2020.07.14 14:42
사진 합성=이은 기자 | 학교 안전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긴급 전수점검 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에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전수점검을 통해 교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14일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남 김해와 창녕에서 현직 교사들이 교내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되는 등 교내 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자 마련됐다.

교육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 등이 발견되는 경우 수사기관 의뢰나 가해자 징계 등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학교 내 불법 촬영은 학교 공동체의 신뢰를 깨뜨리기에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학교 안에서 불법 촬영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가족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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