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제공 | 점검현장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기회)가 지난 12일 추락·끼임 위험사업장 일제점검을 성남, 광주, 이천 등 관내 6개 지역에서 실시했다.

일제점검은 전국적으로 산재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소규모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에서 불시에 진행됐다. 지난 2021년 7일부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매달 첫째주·셋째주 수요일마다 실시해왔으며,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장 조기 안착을 위한 홍보도 병행됐다.

김기회 지사장은 "아직도 추락, 충돌, 끼임 등 전통적인 산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창고, 공장 등의 건설현장 중심으로 매일 불시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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