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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원, 부산 중구 생활형숙박시설 신축 현장 점검
박상권 기자 | 승인 2023.01.17 17:19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 이용강 부원장이 17일 작업자와 일반 시민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 중구의 생활형숙박시설 신축 현장을 찾아 안전 실태를 확인했다.

이 부원장이 방문한 현장에서는 지난 15일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벽돌 더미를 20층으로 올리던 중 벽돌 받침대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벽돌이 쏟아지면서 작업자 1명이 목숨을 잃고 공사장 옆 보행로 시민 2명이 부상을 당했다.

관리원은 초기 현장조사를 통해 보행로 인근 무거운 벽돌 더미를 옮기는 작업을 하면서 부서지기 쉬운 목재 받침대를 사용한 데다 사고에 대비한 시민 통제도 미흡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 결과를 인허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용강 부원장은 "건설공사와 관련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사사고 재발방책을 마련해 건설현장에 전파하고 관리원의 건설현장 안전점검에도 보다 세밀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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