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 2023 국가안전대진단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은 지자체와 관련 부처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해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과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노후·고위험 시설 등 안전점검대상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자체 점검 대상 선정 시 국민 의견을 반영해 유치원, LPG 시설, 의료기관 등을 대상에 포함했으며, 해빙기와 여름철에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과 업계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추진해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를 저감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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