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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안전 배달 위해 쉼터 활용 캠페인 진행
김용옥 기자 | 승인 2023.11.29 15:15
사진=금천구청 제공

금천구가 29일과 30일 양일간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배달 종사자와 대리운전자 등 이동 노동자들이 추운 날씨에 잠시 쉴 수 있또록 캠핑카를 개조해 만든 쉼터다. 금천구는 배달 종사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비마트 물류 창고 앞에서 쉼터를 운영한다. 이곳에선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차와 커피, 방한용품 꾸러미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금천구는 쉼터를 활용해 △안전모 착용하기, △교통법규 준수하기, △운전 중 전방 주시하기, △안전거리 확보하기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배달 종사자는 '안전배달 서약서'를 작성하고 '안전지킴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스티커를 자신의 이동 수단에 부착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한 선착순 3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달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금천구에 안전한 배달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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