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문가 기고 독자기고
[기고] 해빙기, 공사장에서 화재나 폭발사고 주의
한선근 | 승인 2024.03.19 17:50
한선근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봄철 해빙기는 겨우내 늦어진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다. 건축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용접·용단 작업이 많이 이뤄져 자칫 부주의에 의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화재·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공사 현장 내 근로자 지시 체계 확립과 안전교육이다. 건설 현장은 특성상 원·하청 관계자들이 모여 있어 명확한 작업 지시 체계를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용접·용단 작업 시 위험성과 예방 대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둘째, 관리·감독과 점검 활동이다. 용접·용단 작업은 관리자에게 사전 승인을 받은 후 실시해야 한다. 작업 전 주변에 있는 가연물을 제거하고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비치한다. 지하 등 밀폐된 장소는 유증기(油蒸氣) 체류 여부 확인을 통해 환기해야 한다. 작업 장소에는 화기 감시 의무자를 배치한다.

셋째, 작업 후 일정 시간(1시간 이상) 동안 비산 불티와 훈소 징후 확인에 철저를 기한다.

이외에도 작업장 주변에 ‘경고 주의’ 표지판을 설치하고 용접·용단 작업은 우레탄폼 시공보다 선행하는 등 작업 공정계획 수립 시 화재 예방 부분에 대해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

용접·용단 작업은 불티가 사방으로 튀어 위험하지만, 업장 주변의 가연물 이동 조치, 소화기 비치, 환기, 작업 후 일정 시간 지켜보기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 화재와 폭발 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한선근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선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6길 10 (정일빌딩 2층)    대표전화 : 02-762-5557      팩스 : 02-762-5553
신문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50464    발행인 : 최금순    편집인 : 김현남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혜경
보도자료 : safe@119news.net
Copyright © 2024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