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파충류 보러오세요”
그랜드백화점 영통점 파충류 생태 체험전 개최

그랜드백화점 영통점에서는 희귀 양서류와 파충류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생태 체험전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방학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희귀 곤충류와, 양서류, 파충류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영통점 4층 이벤트홀에서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파충류와 사진도 찍는 등 체험도 가능하다.

“나전칠기 명장의 작품 감상하세요”
김정열 무형문화재 초청 작품 전시 판매전 열어
수익금 불우이웃돕기에 쓰일예정이다

그랜드백화점 영통점 ‘업그레이드’
오는 21일 매장 리뉴얼 오픈
내년초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오픈

영통지역 쇼핑의 명소 그랜드백화점 영통점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다.
그랜드백화점 영통점은 지난 3월부터 내부 리뉴얼 공사를 시작해 에스컬레이트 재설치, 고객 휴게공간 확대, MD 개편 등의 새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1일 리뉴얼 오픈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그랜드백화점 영통점은 영통지구 조성시기와 맞춰 1999년 1월 그랜드마트 영통점으로 영업을 시작해 2001년 백화점으로 업태을 변경한 후 영통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연면적 61,600㎡에 지하 7층, 지상 8층 규모로, 약 700대의 차량의 동시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 자동차정비센터, 스팀세차장, 여행사,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점차 시설이 낙후됨에 따라 고객들의 변화 요구가 있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그랜드백화점 영통점은 2006년 리뉴얼 공사를 계획하고 약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3월부터 9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했다.
그랜드백화점 영통점 이상우 점장은 “리뉴얼 공사는 고객들의 더욱 편안한 쇼핑동선 확보와 MD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리뉴얼 공사로 인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장 리뉴얼 공사와 함께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도 생겨, 영통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장 증축을 통해 오픈하게 되는 영화관은 2개층 총 9개관 규모로 내년초 오픈하게 된다.
그랜드백화점 영통점 마케팅팀장은 “리뉴얼과 영화관 개관이 마무리되면 그랜드백화점 영통점은 명실상부한 영통지역 최고의 쇼핑공간 및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쇼핑을 위해 취급품목확대와 영화관 외에 패밀리 레스토랑, 문화 시설 등의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백화점 영통점은 리뉴얼 오픈을 맞아 다양한 영업행사를 진행한다.
21일부터 오픈축하 선착순 1,000명께 고급 무릎담요를 무료료 증정하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24호 나전칠기 명장 김정열님의 나전칠기 작품 전시 판매전, 살아있는 희귀 양서 파충류 생태 체험전 등도 열린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친구들과함께 무료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하며, 크리스마스 선물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행사도 진행된다.  

조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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