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구조대원님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양평소방서 구조대장 민영종대원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시한번 저희 아버지의 목숨을 살려주신 양평소방서 대원님들게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11월 26일 저희 아버지는 전날과 당일 아침까지
술을 과하게드셨습니다.
아버지는 당뇨병을 10년넘게 알아오셨고.
그날 아침 어머니와의 잦은 다툼으로인해 인슐린주사를
맞은 뒤 아침을 거르셨습니다.

제가 잠시 운전면허 학원에 다녀와 집에도착했을때
아버지는 저혈당 증세로 눈이 뒤짚히고
숨도 쉬지 못하셨습니다.

전 아버지께 인공호흡을하고 어머니는 쥬스에 설탕을타
아버지에 입에 부으며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저와 어머니가 정말 힘에 부칠때
양평소방서 대원님들께서 도착해주셔
정확한 맥박과 호흡체크를 하시며
빠르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해주셨습니다.

몸도 가누지 못하시는 아버지를 응급차로 안전하게 이동시킨후
마석에 있는 가까운 원병원에 가는내내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시고
또 혈압체크를하시며 꺼져가는 아버지의 생명에
희망을 심어주셨습니다.

병원에도착해 아버지는 호전된 상태를 보이셨고
팔당수난구조대장이신 민영종 대원님과 그외 양평소방서 대원님들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정말 비극적인 일이일어났을것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며 119 구조대원님들의 은혜
잊지 못할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애쓰시는 119대원님들께
다시한번 파이팅을 외치며 생명의 은인이신 양평소방서
대원님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지선민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