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는
○  겨울철 화재 등 대형재난을 사전대비하고, 시설물의 구조적 취약성과 화재시 초기 대응 및 자력대피가 곤란한 노유자, 정신보건시설 등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점검 및 검사는 10월 9일부터 23일까지(2주간) 실시되며, 김천관내 673개소 중 202개소 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시설 내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의 설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관계인 또는 방화관리자의 방화관리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관계인, 관리업자 등이 실시한 자체점검 등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공공기관 등의 방화관리자 선임에 관한 사항이다.  

○  현재 노유자 및 정신보건시설 등 시설물의 구조적 취약성과 화재시 초기 대응 및 자력 대피가 곤란할 뿐만 아니라 방범창 및 출입문 잠금장치 설치로 화재 시 진압대원 진입 및 요구조자의 피난 장애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심각한 실태이다.

○  소방서 관계자는 “자력대피가 곤란한 노유자 등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단 한건의 재난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소방서  minbc72@korea.kr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