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09시 30분경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에 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과 공장 직원들에 의해  09시 37분경에 화재는 진화되었으나, 소방서 추산 1,806천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화재는 공장 관계자가 콤프레샤 배전반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공장 직원들이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에 진화하였기에 더 이상의 연소확대는 없었다.

화재의 원인은 콤프레샤의 노후 및 과부하에 의하여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상철  thibet@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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