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는
○  11. 24(화) 오후 3시에 (주)두산전자사업(김천시 대광동 소재)와 합동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을 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7대, 인원 71명(소방 21, 자위소방대 50)이 동원되어 (주)두산전자사업 공장 옥외탱크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전파 및 대응능력, 인명대피 및 부상자 응급처치, 중요물품 반출과 소방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누출위험물 수습 및 긴급복구 등을 훈련을 실시하였다.

○  (주)두산전자사업 자위소방대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능력과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 시나리오를 통해 혹시나 있을 수 있는 화재 및 대형재난에 민·관 합동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 소방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고 초기진화능력을 향상 시켰으며, 화재 발생시 소방차가 도착 전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은 화재의 확대를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천소방서  minbc7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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