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함께 여름휴가철이다.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발생 가능성과 미처 여행준비중 차량정비를 하지 못해 고속도로 운행중 차량이 멈춰 움지이지도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대외적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시 여행을 하는 고객들은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더위로 무리한 차량 에어컨 가동과 고속도로를 장시간 운행하다 보면 운행중 차량결함이나 고장으로 인해 탑승객이 차밖으로 나와 주행로내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서성이는 행동을 한다거나 고장차량이 있다는 수신호를 하기 위하여 주행로 한 가운데에서 안전신호봉 없이 손을 흔들어 전방에 고장차량이 있다는 수신호를 하는 것을 간혹 발견할 수 있다.

일반국도와 달리 많은 차량이 빠른속도로 차량이 주행하는 고속도로에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돌발상태의 장애물을 염두에 두지 않고 운전을 한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장애물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대부분 사고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안전신호봉과 삼각대등을 미리 준비하여 고속도로상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와 차량고장시에는 차량 탑승자중 한명은 후방의 갓길에서 안전신호봉으로 수신호하여 후속차량들이 충분히 감속하도록 안전관리를 해야 하며, 다른 한명은 고장차량을 재빨리 갓길로 이동시켜 제2의 사고를 막기 위해 비상등을 켠 후 후방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하는 안전조치가 필요하며 탑승객들은 갓길의 범면뒤(위)나 가드레일 밖으로 피한 후 구난연락을 취해야 한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는 올여름에는 매년 반복되는 불행한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임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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