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긴 겨울도 모두 가고 이젠 산,들판에 새싹이 나오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이렇게 따스한날 나는 운전을 하곤 한다.
그런데 무엇이 바쁜지 '신호위반하는 사람' '과속운전하는 사람' '반대차선으로 가는 사람'----- 보기만 해도 아찔한 순간이 많다.

이틀전 눈이 많이 올때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적이 있다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유는 이렇다 눈길에 과속을 하다 미끄러저 여러 차들을 들이 받고 운전자는 큰 두부 손상으로 현장에서 즉사 한것이다
본인은 현장을 보면서 눈길이니 조금만 서행했으면-----
조금만-----을 여러번 되새김 하면서 환자를 벼원으로 이송했다
        군산소방서 경암안전센터 김시창

김시창  rlatlckd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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