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국민 모두가 CPR 습득으로 내 가족 안전은 내 손으로 지킨다는 비전하에 공무원 및 전 국민에 대한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을 실시한다.

이 운동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원과 소방서 소속직원을 시작으로 군, 교육청, 경찰 공무원 등 공무원 및 공공기관 방화관리자 등 전 공무원 그리고 국민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확대운영하며, 대국민 응급처치 모바일 동영상 개발 보급으로 범국민으로 확대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시민단체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하고, 교육기관 공조강화를 위한 간담회 실시, CPR등 응급처치 전문인력 구성운영, CPR 등 교육수료자 네트워크 구축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은 4분내에 실시할 때 소생률이 50%이나 구급차가 상황을 접수하고 현장까지 도착하기 평균 시간은 7.8분이 걸리는 것이 현실이라 구급대원에 의한 소생률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은 얼마나 빨리 실시하는가 하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실제 초등학생이 평소 심장병 부친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베게로 연습하여 심장병을 일으킨 아버지를 침착하게 CPR을 실시하여 소생한 사례가 지난 5월에 있었다.

성주소방서는 이 운동의 실시로 유사시 한명의 소중한 생명이라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배진국  hyungrb@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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