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립어린이집 원아모집 누구를 위한 시립어린이집인가?


지금 현제 화성시 4개소 시립어린이집이 오픈하여 원아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 숲속 시립어린이집에서 합겨 통보를 하고서 다시 취소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합격기준을 놓고 불합리한 부분이 있어 이렇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원아 모집 사항중에
1순위에 맞벌이 조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것은 저소득 보다 맞벌이가 우선이 된다는 겁니다. 물론 맞벌이가 우선이 되는 것에는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맞벌이도 고소득 맞벌이와 저소득층 맞벌이가 있음에도 불구 하고

함께 추첨을 하여 원아를 뽑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차상위 계층을 제외하고도 임대 보증금 3천도 안되는 임대 아파트에서 임대료 월세 관리비 내가며 힘들게 맞벌이 하는 사람들 아이 보육료 지원을 받아도 일반 어린이집 보내려면 허리가 휩니다. 그나나 보증금도 임대 보증금 대출을 받은 상태라고 하면 맞벌이 부부 200만원도 안되는ㄴ 월급으로 정말 살기 힘듭니다. 자녀가 둘이라도 되면 더더욱 힘이 들구요.
집도 있고 소득도 있는 고소득 맞벌이랑 동등학게 추첨대상이 되면서 어떻게 이게 복지가 될수 있습니까? 저소득층 사람들 더 서럽게 하는건 아닌지요?
보육료 지원이 있지 않냐구요?
100% 지원 그게 어떻게 100% 지원입니까? 그건 시립기준이지 일반 어린이집 기준이 아니지 않습니까? 5세부터는 원비가 일반 어린이집이 원비가 27만원에 수행성 경비가 8만원 그외 특강비며 40만원 돈인데.. 100% 지원금이 191000원입니다. 시립이면 100% 지원이 100%가 되겠지만, 일반 사립어린이집은 100%로 100%가 아니지 않습니까?

일반어린이집과 시립이 동등하게 원비를 받는다면 이렇게 서럽지는 않을텐데..
그렇지도 않으면서 복지마저 저소득층을 외면한다는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합격통보 받았다가 다시 취소 되었습니다. 사과 한마디 없이...

너무너무 화가나서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없는 사람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를 위한 시립어린이집인지...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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