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대리운전 잘알고 이용해야 안전....


연말을 맞아 각종 동창회, 친목회, 송년회로 술자리가 부쩍 잦아져 대리운전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므로 주의를 당부 드리며. 차량을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술자리를 하여야 하나 모임장소까지 자가용을 이용 하고 난후 대리운전을 시키려고 한다

대리운전에 대해 잘못알고 있는 의뢰자들이 너무 나도 많고 문제가 있는 대리운전기사도 일부 있어 전체의 대리운전자에게 까지 피해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현장에도착한 대리운전자들이 의뢰자에게 가격을 올려 대리운전필요없다고할때 자동차키를 돌려받은 주취자가 운전하면 계속 뒤를 따르면서 경찰에 신고하여 취소되는사례도 사례도 많다 절대 키를 받은후 운전하면 안된다

또한 대리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도 보상 1순위는 의뢰자의 책임보험 한도 안에서 배상하도록 되어 있어 의뢰자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보험가입 문자가 오면 그 번호로 전화해서 대리기사 주민번호 뒷자리 대고 대리기사 개인의 보험가입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대리운전 기사 본인은 보험을 가입하고 있지만 회사에서 기사가 퇴직을 한 것처럼 보험사에 알리고 보험료를 환급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 콜센타에 전화를 해서 대리기사를 신청하면 업체에서 약 10초 정도 자사 대리기사들에게 정보를 오픈하고 그 뒤에는 타사 기사에게도 정보를 오픈하기 때문에 현장 주위에 가까이 있는 기사가 오게 됩니다. 대리운전 10건 중 절반 정도는 이처럼 다른 업체의 주문들이기 때문에 보험가입 번호를 문자로 받더라도 실제로는 무보험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업소에서 신청하면 무보험 대리기사가 올 가능성이 높고 사고의 확률도 높으며. 반드시 이름있는 회사에 전화로 신청하는 게 안전하며 사고시에도 원활한 보상이 될수 있고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도됩니다

목적지 주차지점도 반듯하게 주차를 시키고 난 다음에 차량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대리운전비를 지불해야한다. 만약에 집 근처에서 대리기사를 돌려보내고 직접 주차를 하다가 사고가 나면 음주운전으로 처리되어 면허취소는 물론이고 보험처리 시에도 면책금을 내야 하며 자차는 보험처리 조차 되지 않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요즘은 자동차보험에서 대리운전시 보상되는 특약이 있으므로 무보험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일시에 해소할 수가 있습니다. 보험료도 비싸지 않으니 가능한 대리운전특약을 가입하고 대리운전을 시키면 굳이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없으므로 아주 유용하다. 특약가입은 보험사 콜센타에 전화하면 된다 .


의뢰자가 승차후 술에 취하여 차내에서 졸거나 자고 있으면 대리운전자는 1회라도 대리운전을 더하기 위해 과속이나 신호등 법규를 위반 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고 며칠후면 과속카메라에서 체증된 과태료가 차량소유주에게 날라 온다 확인하려면 당시운전자도 위반하지 않았다고 거부를하는 사례가 많아 의뢰자는 운전자 찾기가 힘들고 복잡하다보니 그냥 손해를 보는경우도 많다 대다수 대리운전 의뢰자들의 이구동성이 바로 과태료 이다.
대리운전 업체에서도 보다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것이다

남동경찰서 간석지구대 순찰1팀장 신석순

신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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