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28일 오전 태풍 볼라벤이 인천지역에 상륙함에 따라 발효된 태풍경보에 의해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한 후 강풍으로 인한 간판 추락과 주택파손 등에 대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펼쳐 주민의 안전도모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태풍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자체신고접수체제를 가동하여 전차량과 소방력을 전진배치하여 신속한 출동과 대응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어제 하루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 및 상가 옥외광고물 파손등의 126건 피해상황이 접수되어 처리 완료 하였다.

한편 태풍 제14호 덴빈이 볼라벤과 유사한 경로로 북상함에 따라 많은 비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 피해예상지역과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순찰 및 경계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추진으로 호우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점관리를 실시하며 또한 각종 수방장비 점검․정비를 통해 사전대비태세를 구축중에 있다.

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재난은 피해 갈수 없으나 대비하면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는바 시민여러분은 태풍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사전해 숙지하기 바라며, 부평구 관내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철저히 하여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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