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30일 관내 기초수급가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화재취약 세대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감지기 보급 운동과 관련해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F인천지구 제6지역으로부터 신형단독경보형 감지기 100대를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부평소방서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는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 기증 창구는 관내 저소득층 및 화재취약 세대를 위해 기업 또는 개인, 단체 등으로부터 자발적인 기증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감지기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무   료로 설치되어 화재예방 효과를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 기증은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032-515-0119)로 전화문의 후 소정의 절차에 따라 기증하면 된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기증창구를 통해 기증 받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영세민과 다문화 가정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며, 전달시 사용방법이나 화재시 대처 요령 등을 자세히 알려주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afe119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