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완섭)는 8월30일(목) 문경소방서 4층회의실에서 쾌적하고 활기찬 자전거 레저문화의 정착으로 시민건강과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자전거길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전거119구급대’ 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119구급대는 차량접근이 어려운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길로 출동하여 사고발생시 응급처치 등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직됐다.

문경소방서는 새재자전거길 중 49.19km를 관할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문경119구조대, 문경119안전센터에 배치·운영한다.

문경소방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자전거길에 대한 안전은 자전거119구급대가 앞장서서 지키겠다”며, “향후 자전거119구급대는 자전거길에서 봉사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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