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철수)가 1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마련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산불의 주원인이 입산자의 실화가 60%로 과반을 차지함에 따라 주민 및 등산객에 대한 산불방지 지도 및 계도활동을 해당기간 중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점검과 유지관리 철저로 산불대응대비에 만전을 기하며, 산불위험 경보발령시『임시 산불대책 본부』를 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추진 사항으로는 ▲ 산림 연접지 문화재등 합동안전점검 및 산불 진화훈련 실시 ▲ 소방순찰 및 홍보활동 전개  ▲ 산불 예찰 및 감시활동 강화 ▲ 대형산불 대비, 임시 산불대책본부 운영 ▲ 산불 발생 취약지역 집중관리 ▲ 산불 진압 소방용수시설 점검 철저 ▲ 산불 발생시 소방력 신속 투입, 신속한 현장지휘체계 가동 ▲ 시·도간 광역 소방헬기 운영체계 가동등 이다.

소방 관계자는 해마다 가을철이 되면 입산자의 실화로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을  한다면서 쓰레기 소각과 논, 밭두렁 태우기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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