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버스정보, 분실물 찾기, 일자리 정보 등을 쉽고 빠르게 이용

서울특별시는 모바일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패턴에 맞도록 제공하던 버스, 도로소통, 상상제안, 세금납부, 시설예약 등의 기존서비스에 지하철정보, 일자리정보, 서울통계정보, 분실물 찾기 등의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m.Seou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고객은 인터넷과 현장방문을 통해 제공받던 상상제안, 불편신고, 분실물확인, 지하철정보, 일자리정보 등의 다양한 생활정보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휴대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정보를 이용할 시 702# + 00 + 201(지하철역번호- 2호선 시청역) + 무선인터넷키를 누르면 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일자리 정보를 알고 싶다면 702 + 무선인터넷키 ⇒ 취업정보로 접속해 시민고객의 정보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서울시는 휴대폰이 일상화된 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추어 행정에도 모바일포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모바일서울을 실현하고 시민고객의 시정참여 촉진과 소통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모바일포털 사업을 개선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공공기관 최초의 풀브라우징 서비스에 이어, 전국최초로 휴대폰 데이터정액제 가입유무에 따라 자동적으로 서비스를 분리, 제공하는 경제적인 시스템 도입으로 미가입자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그 후 휴대폰 데이터통화료 부담이 없는 정액제 가입자에게는 사진, 지도, 이미지 등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모바일포털 서비스 이용시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정액제 미가입자에게는 유용한 텍스트 정보를 제공해 이용요금의 부담을 대폭 줄이게 됐다.
앞으로 서울시는 시민고객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사용편의성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고객 중심의 모바일행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글 | 이종인 본부장 leejien96@safe119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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