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 퀴즈이벤트, 관람객 몰려 성황리 개최

전라북도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22회한국국제관광박람회 (The22ndKoreaWorldTravelFair)에 참가해 전북 홍보관을 설치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50개국에서 411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91,599명이 관람한 국내 최대 국제관광전으로 관광관련 각종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됨으로써 참가국으로부터 관광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정보교환을 도모하고 한국관광산업의 국제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관광전에 전북도는 군산시, 진안군과 공동 참여해 ‘5,000만 마음의 고향 전라북도’라는 슬로건으로 맛과 멋, 소리의 고장인 전라북도를 방문하면 한국관광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전략으로 녹색관광 새만금 및 전통적인홍보관을 선보여 외국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선조들의 숨결과 한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세계소리축제 등을 알리는데 집중하는 한편 새만금방조제, 고군산군도, 진안마이산, 순창 강천산, 남원 지리산 뱀사골 등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홍보전략을 펼쳤다.
또 전북홍보관에 상담코너를 설치해 문의해 오는 방문자들에게 상담과 함께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홍보영상물 상영 및 관광안내지도를 비롯한 안내종합책자, 테마책자 등 전북관광 홍보물 31종3만 여부를 배부했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전북관광퀴즈풀기’이벤트를 마련, 퀴즈풀이자에게 허브선물과 관광홈페이지회원 확보를 병행해 우리지역 관광정보를 알렸고 녹색관광 남원의 허브미니화분 기념품을 제공해 전북관광브랜드를 널리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한국국제관광전 행사 내내 열띤 홍보전을 펼치므로써 전북도는  최우수홍보상을, 군산시는 최우수부스디자인상, 진안군은 우수홍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전북도는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관광전에 참가하고 팸투어, 사이버 홍보 등으로 관광객 중심의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글 | 권상민 부장 ksm94741@safe119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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