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구조물, 창호공사 제조시공 전문기업 해동공영(주)  오병종 대표이사

- 구조창호건설제조시공 및 환경안전 분야 주목받는 기업으로 부상 -

우리는 항상 건설시공 관련 산업의 질적인 측면에서 사람, 기술, 안전 확보가 최우선시 되어야 하며 특히 '사람이 곧 기업이다'라고 말한다. 오늘날 기업의 성공은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는 창의적인 오너의 경영 능력과 뜨거운 마음, 그리고 새로운 기술의 확보와 실천, 역시 직원들의 '끼 있는 열정과 화합'이 어우러질 때 그 기업의 미래는 대단히 밝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금속구조물과 창호공사 부문에 있어서는 국내외의 활발한 산업활동과 큰 시장에 비해 기술에 대한 닫힌 인식, 오너들의 비과학적인 사업운영 등의 이유도 많지만 부실한 기업 운영으로 인한 기업의 시공 능력이나 각 산업현장에서 기술진들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과학적인 산업형태로의 탈바꿈과 전문성을 갖추었으면서도 기동력 있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일사분란한 현장팀 위주의 운영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 공사기획에서부터 설계,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지식과 기술을 축적, 생산성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성공기업의 발전모델을 적극 모색하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 강남의 한 기업을 찾아보았다.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영동감리교회 바로 옆 파란 하늘과 확 트인 공간에, 그야말로 햇살 좋은 곳에 자리한 해동공영(주)과 CEO인 오병종 대표이사(52)가 있는 바로 그곳이다.

오병종 사장(52세)은 이미 오래전에 근무하던 모 건설시공업체에서 완벽한 시공능력과 철저한 기업신용 그리고 뛰어난 기술개발 및 계약능력과 특유의 친화력 등을 인정을 받으며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나 협력업체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를 계기로 오 대표는 그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지난 2007년 7월 3일 지금의 법인인 해동공영을 새로 만들어 본격적으로 금속구조물과 창호공사업 전문시공업체로 진출, 이화공영, 대양건설, 삼부토건 등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협력업체들로부터 믿음직한 파트너로 인정받았다. 어떻게 보면 오 사장은 제2의 새로운 인생을 야심차게 계획하며 강남 개포동에 새로운 둥지를 튼 것이다.

오병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체 직원들이 쏟아내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특히 오 사장만의 각별한 직원들 내리 사랑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일이 주어지면 저녁 늦게까지 밤을 새워서라도 일단 공사건에 대한 자체검증과 품질책임을 다하며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그와 직원들의 똘똘 뭉쳐진 뜨거운 열정은 어떻게 해서 해동공영(주)이 1년도 채 안 돼는 그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장족의 발전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해가 되고도 남는다.

해동공영의 강점은 시공에 하자가 발생하면 끝까지 책임지는 무한 A/S서비스로 기업의 신뢰를 쌓으며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완벽한 시공과 세심한 사후관리를 바탕으로 작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경기도, 영호남, 강원, 충청,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금속구조물과 창호공사 부문 등 다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업이윤이 전혀 발생치 않는 서울, 경기도와 충청도의 어느 장애우나 불우시설 단체 등에서 사회환원형 시공 봉사활동에도 주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해동공영 전 직원이 값진 땀과 함께 축적된 기술부분 노하우는 건물 확장공사나 학교시설 부문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건축부분은 스텐 금속공사, 장애우 시설물, 난간 및 핸드레일, 캐노피, 휀스공사, 철강 구조물, 잡철물공사, 교통안전시설, 낙석 방지책, 교량난간, 가드레일 ▶기타 철물은 방음벽, 각종탱크, 금속조형물, 금속 인테리어 ▶창호는 스텐자동문, 힌지 강화도어, AL문, 방화셔터, 파이프셔터, 칸막이 공사 ▶옥외광고는 금속 입간판, 금속 점두간판, 금속광고구조물, 금속안내간판, 금속 파노라마 등 금속주조물과 창호공사 등의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해동공영(주)은 단기적인 이윤을 추구하기 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고객만족을 우선하는 무한 고객감동경영으로, 오 사장의 경영철학인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를 꾸준히 정착시켜 나가 '신뢰'와 '감동'이라는 값진 성과물이 서서히 나타나 현재 서울, 경기도, 영호남을 포함하여 충청, 강원, 제주도 등 전국의 각 지방에서도 꾸준하게 발주가 들어오고 있다.

오 사장은 확실한 시공품질 달성, 인적 구성원을 가장 중요시 하는 내실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금속구조물창호공사 분야의 전문건설 회사로서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오 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회사 창립 불과 1년도 안 돼 올해 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우선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오늘도 현장 속에서 '해동공영'이라는 성공기업의 신화를 새로 쓰기 위해 서로의 땀을 닦아주며 믿음으로 격려를 보내고 있었다.

　- 해동공영(주) 오병종 대표이사와 직원들 인터뷰 -

▶현재 기업환경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금속구조물과 창호공사업 부문에서 회사 창립된 지 불과 1년도 안 돼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특별한 비결은 무엇인지.

- 모든 세상일은 혼자서 되는 게 없다. 나는 직원들에게 진정으로 내 마음을 주고 또 가르쳐 주면서 "스스로가 우리 회사의 CEO라고 생각하며 일하자"라고 말한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순차적으로 달려가기도 하지만 뒤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그동안 나를 믿고 따라준 성실시공, 맞춤시공, 완벽시공을 일궈내기 위해 우리 직원들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스스로가 CEO라고 생각하며 나를 믿고 따라준 직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한다.

▶(주)해동공영이 앞으로 추구하는 기업비전과 계획에 대하여.

- 비록 아직은 규모가 작은 회사지만 해동공영은 올해 연간 매출 50억원을 목표로 금속구조물과 창호공사 및 친환경산업안전분야에서도 21C를 열어가는 대한민국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다. 또 사회 전반에 걸친 기반시설의 안전과 편리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품질보증의 회사,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이루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업체로 거듭 발전할 것이다. 이를 위해 최고의 기술진과 완벽한 시공, 확실한 A/S, 고품질의 제품, 축적된 전문지식, 신기술 등을 바탕으로 100% 고객 만족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현재 사무실과 공장 부지로 쓰고 있는 포이동 사무실은 앞으로 상황을 지켜본 후에 좀더 넓고 환경이 좋은 곳으로 신중히 이전 계획을 하고 있다.

▶기업과 개인의 사회봉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실천적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데 특별한 계기라도 있으신지.

- "들어 내놓고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니다."고 말하고 싶다. 어려운 가정과 이웃들을 위해 우리가 조금 마음을 기울일 뿐이다. 기업은 이윤을 사회,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과거 군 공병대를 제대한 후 S그룹의 대기업인 S건설에 입사 차 광주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새벽 4시 40분쯤 서울역에 도착했을 때의 일이다. 서울역 부근 어느 후미진 곳에 장애우인 지체부자유자가 불쌍하게 죽어있는 광경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서울이란 참 힘들게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무서운 도시구나. 언젠가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과 함께 그때의 충격이 일주일이나 갔다. 장애우들과 독거노인, 불우단체나 시설 등 그분들이 이용하는 낡거나 부숴진 시설물에도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쓰다 남은 자재들을 모아 우리가 가진 기술들을 제조와 시공으로 봉사하고 있을 뿐이다.


다음은 지금은 작지만 결코 대기업에도 뒤지지 않을 실력과 강한 프로 정신으로 무장한, 해동공영(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열혈남 직원 3인방을 스케치해 보았다.

▲ 정현철 실장(32세)

일에 대한 열정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업무에 대한 무한한 자부심을 갖는다. 그러나 모든 일이 열정만 있다고 해서 되는 일은 아니다. 선배들의 가르침과 시대적인 변화와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은 이미 선택되었고 때로는 거침없이 돌진하여 낭패를 보기도 하지만 업계 최고를 위해 도전하는 일은 나에게 있어서 즐거움 그 자체이다.

▲ 도상수 주임(27세)

우리 회사가 창립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다른 회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낀다. 항상 남들보다 더 진취적이며 오늘과는 분명히 다른 내 자신과 회사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매진하겠다. 사장님 이하 직원 모두가 때로는 가족처럼, 때로는 형제처럼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고 있어 느낌이 매우 좋다.

▲ 오경묵 기사(26세)

우리 회사의 가장 말단 사원이자 막내로서 일사분란하게 돌아가는 회사 업무와 경험 많은 인생의 선배님들에게 여러가지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특히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존경하는 사장님과 정현철 실장님, 도상수 주임님은 내 삶의 정신적 멘토이다. 조직의 일원으로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때 회사의 매출 실적이 죽죽 올라가고 회사와 내가 발전해 가는 모습을 생각하면 자다가도 힘이 용솟음 친다. 우리는 떠오르는 태양과도 같고 어둔 밤을 밝혀주는 달빛과도 같은 해동공영을 아끼고 사랑하며 내젊은 빈 노트와 회사에 나는 이미 나의 젊음과 승부를 걸었다.

한편, 정현철 실장은 해동공영에 입사하기 전 락밴드 연주와 틈틈이 작사, 작곡 활동을 하며 연주회의 꿈을 키워 왔는데 오는 6월 7일(토) 오후 4시 광주광역시 첨단에 있는 광산구 청소년수련회관에서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을 초청, 5인조 밴드로 결성된 '오울드 프렌즈 효 콘서트(Old Friends filial piety Concert)' 를 갖는다. 우리의 전통사상인 ‘효’를 계승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한 연주발표회 자리로서 우리에게 친숙한 트로트와 록음악을 약 2시간여 동안 번갈아가며 맛깔 나게 진행할 예정인데 오병종 사장은 이날 연주회를 위해 서울에서 준비한 많은 음식과 응원단, 그리고 관광버스를 준비하는 등 이번 광주 행사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으며, 곧바로 오 사장은 산업시찰 일정으로 중앙 아시아 국가인 몽고로 출국할 예정이다.  

미국, 영국이나 유럽 등 잘사는 선진국가로 갈수록 돈 많은 기업가 뿐 아니라 평범한 소시민들도 단 몇 푼이라도 기부하거나 봉사하는 것을 대단한 긍지와 자랑스럽게 여기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선진국가들의 예를 보듯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우리 기업이나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은 결국은 그 기업의 생산성과 채산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삶의 질을 높여준다. 또 계층 간의 사회적인 갈등을 해소해 주기도 한다.

오병종 대표이사는 조직 구성원의 근면과 성실함, 겸손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이 건강한 가정과 기업을 만든다고 굳게 믿고 있다. 항상 사람들을 편안하게 대해주는 특유의 그의 웃는 얼굴에서 빠른 속도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 해동공영의 현재와 미래를 읽을 수 있다. 그는 젊은 시절 한 때 세상 멋 모르고 객기와 호기를 부린 적도 있었지만 자세를 다시 고쳐잡고 선배들에게 열심히 배운다는 자세로 겸손과 성실, 그리고 적극적인 사고로 몇 번의 난관들을 이겨냈다. 늦게 이룬 사업이지만 이 시대 젊은 사람들과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려움이 닥칠 수록 긍정적인 사고와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웃는 얼굴을 늘 유지하라"고 강조한다. 최선을 다했을 때 결과는 기쁨으로 다가오며 조금 늦더라도 그 결실은 더 많이 온다고 했다.            

평소 건강관리의 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매일 자주 걷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는 오 사장은 평소 젊은 감각과 타고난 근성 그리고 유독 사람의 정이 많이 묻어나는 남다른 친화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멋진 승부사' 로 지금도 업계에선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김향숙 씨 사이에 1남(26세)1녀(24세)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여가와 봉사활동을 위해 색소폰을 배우고 싶다는 '감성 경영인' 오 사장. 그에게서는 특별히 트럼펫이나 아코디언 연주도 꽤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과 '비즈니스 프렌들리(Business Frindly)'의 편안함을 동시에 갖게 한다.

오늘도 각 기업들의 피나는 경쟁과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함께 더불어 사는 나누는 삶'을 실천하며 '사랑'과 '화합'으로 해동공영(주)을 이끌고 있는 오 사장과 직원들은 '가진 자의 사회적, 도덕적 의무'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고 있었다. 젊은 열정이 용솟음 치는 기업, 사랑과 화합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해동공영(주)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건승만이 있기를 기원한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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