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12월 13일 경상북도의회 구자근 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소방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지역 내 명망 있는 사람을 임명해 소방관서 1일 체험기회를 부여한다.
구자근 명예소방서장은 “구미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애쓰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자신 또한 시민에게 다가가는 119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촉식 후에는 구미소방서 중점추진업무 상황보고, 청사 순시, 직원과의 대화 등의 소방 발전을 위한 시간을 이어갔다. 이에 성상인 서장은 “소방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소방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재난·재해 방지를 위한 각종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구자근 명예소방서장 위촉에 감사를 표했다.

  구미소방서 서장 성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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