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김동권) 구조대는 지난 3일

지리산 폭우로 길잃은 등산객을 구조하고 있다

오후 경북 포항에 소재한 산악동호회 소속  7명이 지리산 삼신봉 등산을 하던 중 조난,탈진하여 구조요청을 하였다고 밝혔다.
 
주말을 맞아 동호회인들이 국립공원 지리산을 찾아 지리산 삼신봉에서 삼성궁 코스로 하산 중 정모(여55세)외 6명이 폭우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 길을 잃고 7명모두 탈진하여 소방서 구조대에 구조요청을 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동119구조대는 한시간여 동안 수색작업을 실시하였고  특히 이날은 폭우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신속구조로 인해  모두가 상태가 호전되어 귀가조치 하였다.

김성배  하동소방서 예방지도담당 ksb9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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