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경남 소방전술 경연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한 비지땀

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오는 8월 30일 의령군 가례면 소재지 경상남도 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실시되는 2016년 경남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위하여 출전 선수들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경연종목은 화재진압분야로 지휘자, 관창수, 운전원 관창보조(2명) 총 5명이 각자의 임무를 제한시간(18분) 내에 완성도와 안전성을 평가받는데, 지휘자는 사전에 지정되며 나머지 4명은 대회당일 추첨에 의하여 개인별 임무를 부여받아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펼친다.

함안소방서는 2013년 대회에서 최우수 팀으로 선정돼 중앙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 한 바 있다.

훈련 관계자는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함안소방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이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며 “열정이 있는 만큼 꼭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욱  함안소방서 t2sfkim@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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