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9일 금성119안전센터 개소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이갑재 경남기획행정의원,손영길 하동군의회의장 등 주요내빈 및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성119안전센터는 직제신설(7월7일)로 7월15일부터 1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화학차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사무실과 차고는 2013년 하동소방서 이전 개청시 119안전센터 신설을 예상하여 미리 건축되었으며 현재‘금성119안전센터’라는 이름으로 개소되었다. 금성119안전센터는 금성면,금남면 2개면 인구수 7,766명과 면적65.3㎢ 을 관할하게 되며, 금성면남․여의소대와 금남면남․여의소대 4개대를 운영하게 된다.

김동권 서장은"금성119안전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함으로써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무권  하동소방서 yorkedw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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