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재난의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현지 방문·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확인

서산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확인

이번 현장 확인은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주요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비상구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최길재 화재대책과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건물 내 소방시설 현황과 취약지점의 소방시설 관리 실태, 비상구 등 소방통로 확보상태를 점검하고, 피난 통로 부근에 장애물 적치행위 엄금토록 지도했다.

최길재 화재대책과장은 “화재 등 재난의 예방은 소방서의 노력만으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가 어렵다.”며“소방 관계자 및 직원 분들의 세심한 관리로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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