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밀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봄철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16일 오전 출근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삼문동 휴먼시아 사거리에서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제 창원의 한 빌라에서 식용유 찌꺼기를 닦은 휴지를 비닐기봉투에 넣어 두었다가 발화하여 주변의 휴대용 부탄가스통으로 불이 옮겨 붙어 폭발한 보도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찔한 부주의 사고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밀양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 부주의 화재는 가정에서 발생하므로 전기제품 사용 및 음식물 조리 시 등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에 동참하여 줄 것. ”을 당부했다.

공현선  밀양소방서 god0002456@korea.kr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