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암동 DDMC건물 지하1층 푸드코트 내 타이 스트릿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가스렌지와 인접한 벽면 내부 목재에 열이 축적되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고 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마포소방서 황영중 화재조사관은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재산피해 역시 커지는 시기이다. 안전한 사용법 미준수 및 관리소홀,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은 겨울철 화재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주의를 기울이고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인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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