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최근 빈발하는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현재자동차 출고센터 현장을 지도 방문 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서장이 직접 주1회 이상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현대자동차 출고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월 3,500여대(연42,000대)의 차량이 출고되는 관내 대형 물류창고 중 하나이다.

주요 지도 사항으로는 ▲건물 내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여부 ▲전기설비 안전 점검▲소방안전관리 업무의 적정 여부 ▲자위소방대 지속적인 훈련지도 ▲피난․방화 시설 적정 여부▲화재 예방순찰 강화 등 기타 소방안전상 필요사항 등이다.

이강호 함안소방서장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관계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와 유지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 밝혔다.

기현진  t2sfkim@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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