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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추위에 겨울용품 사용 마지막까지 주의해야
김민정 기자 | 승인 2020.02.10 15:5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가 잘못된 겨울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의 사용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된다.

소방본부는 겨울용품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섰다.

모든 제품은 안전인증(KC마크) 제품을 구입하고 전기히터는 벽으로부터 20cm 이상 떨어지게 설치해야 한다. 또한 한 두 시간에 10분 정도는 꺼두는 시간을 둬서 과열을 방지해야 한다.

전기장판 사용 시에는 제품에 달려있는 온도조절기를 밟거나 고장내지 않도록 해야한다. 장판을 구기거나 접어서 사용하는 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 두꺼운 이불이나 라텍스제품을 장판 위에 까는 경우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플러그를 완전히 분리해야 한다.

전기열선은 과열차단장치 및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열선 설치 시 절연피복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열선을 겹쳐서 설치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화목보일러는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하고 땔감 등 가연물은 보일러의 몸통으로부터 최소 2m 이상 거리에 별도 보관해야 한다. 아울러 화목보일러와 가연물이 있는 곳에는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손쉽게 편리하게 따뜻함을 전해주는 용품이지만 잘못 사용 한다면 화재로 큰 피해를 남길 수 있다"며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사용을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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