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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전문위원회 40명까지 확대··· 분과통해 전문성도 강화
김재호 기자 | 승인 2020.02.14 14:10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심의 안건을 미리 검토하고 기술 자문을 하는 '전문위원회'의 기능이 강화된다.

원안위는 '전문위원회'의 위원을 2배에서 3배까지 늘리고, 기계·재료와 계측·전기 등 기술별로 나누는 내용을 담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14일 열린 회의에서 확정했다.

개정령에는 전문위원회의 위원 수를 40명 이내로 늘린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위원 임기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다.

전문위원회는 7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로 개편돼 유사 분야 전문가들이 기술적 문제를 더 깊이 있게 검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원안위는 "지금껏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고 심도 있는 안전성 검토가 가능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개편 배경을 밝혔다.

이번 개정령은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8월 공포돼 내년 시행될 방침이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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