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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타워'로 미세먼지 저감··· SH 신기술 특허출원
박상분 기자 | 승인 2020.07.01 15:53
사진=SH 공사 제공 | 이끼타워 관리 체계

서울주택도시공사(SH 공사)가 스마트 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도시 내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인 'SH 스마트 이끼타워'를 개발해 지난달 19일 특허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

'SH 스마트 이끼타워'는 도시환경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흡수할 수 있는 식물의 특성과 IoT 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이끼는 주변 환경을 냉각시키면서 공기 중 질소산화물과 오존, 입자상 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약 2m 높이의 원형 형태로 제작된 SH의 이끼타워는 이끼와 바람을 이용해 주변 약 50m 내의 미세먼지 흡착률을 높여 공기정화 효율을 증진하도록 고안됐다. 또한 원형 안쪽 상부에 환기 팬을 설치해 정화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김세용 SH 공사 사장은 "실제 서울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그린-뉴딜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보다 집중해 더욱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에 SH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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