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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남·서해안 특수교량 36개소 점검
김용옥 기자 | 승인 2021.07.20 08:29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전남 여수시 화양조발대교

국토안전관리원이 20일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해상 특수교량 3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6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천사대교, 목포대교, 화양조발대교 등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한 남·서해안에 건설된 사장교 및 현수교 36개소다. 이들 시설은 태풍이 지나가는 경로에 자주 포함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강풍으로 전도될 위험이 있는 가로등과 교량 시설물의 안전뿐만 아니라 무동력선, 등부표 등 교량 시설물에 영향을 미치는 해상 부유물의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점검 결과 긴급 정비가 필요한 위험시설물과 부유물 등에 대해선 즉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무단적치물 정리 및 선박 결박 등이 필요한 경우엔 관할 지자체 등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박영수 원장은 "꼼꼼한 사전점검으로 강풍에 특히 민감한 해상 특수교량의 안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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