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안소방서 제공 | 위문품 전달

함안소방서(서장 성낙훈) 가야읍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윤진희)가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함안군 장애인 부모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함안소방서 가야읍 남성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나날을 보내는 장애인들을 위해 자발적 모금을 진행, 성금으로 구입한 위문품 100만여 원어치를 전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특별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가야읍 남성의용소방대원과 장애인 부모회 관계자, 소방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성낙훈 함안소방서장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장애인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준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가 마음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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