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성소방서 제공 | 안전점검

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축 공사장의 재난 발생방지 및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5월까지 불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에는 가연성 건축자재와 인화성 물질이 많아 작은 화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해 조치하고 경각심을 갖게 하고자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정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단속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은 용접작업 등 화재발생위험이 높은 작업 및 공정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공사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 작업공정별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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