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제공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소장 임한일)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심우섭)가 산업안전보건의 달인 7월을 맞아 지난 18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비케이바이오에서 현장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끼임, 부딪힘 등 사고 발생이 높은 제조설비, 지게차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사업장 관계자들과 심도깊은 토론을 추진하고, 근로자 대상 캠페인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전보건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며 사업장내 안전문화실천의 내재화 및 습관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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