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가 안전한 영화관람을 위한 영화관 화재안전컨설팅 및 현장확인지도를 실시했다.

우두동에 위치한 당진CGV를 찾은 최장일 서장은 △영화상영관 관리자와 화재안전컨설팅 등 간담회, △시설 내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인명대피여건 확인 및 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지도 및 교육, △기타 화재예방상 필요사항을 지도했다.

당진소방서는 당진CGV가 직원 포함 최대 동시 이용고객이 1천 명 이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돼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지속 관리·점검 하고 있다.

최장일 서장은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방문하는 시설인 영화관은 화재예방이 특히 중요하다"며 "철저한 화재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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