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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증 우수식품서 부적합 김장재료 2종 발견
김용옥 기자 | 승인 2023.11.15 16:10
사진=한국안전신문DB | 식료품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김장철을 맞아 김치와 고춧가루 등을 생산하는 도내 우수식품 인증 경영체 24곳의 64건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2건의 부적합이 발견됐다.

점검은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이뤄졌다. 점검반은 고춧가루 등 24건의 완제품 검사와 김치에 들어가는 주재료인 배추, 무 등 농산물 40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완제품은 식품 기준 규격에 따른 자가품질검사를, 농산물은 잔류농약 463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자가품질은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농산물 중 생강, 열무 등 2가지 품목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생강에서는 풀루퀸코나졸이 잔류허용기준치인 0.01mg/kg을 넘어 0.082mg/kg 검출됐고, 열무에서는 다이아지논이 기준치 6.6배 수준인 0.066mg/kg 검출됐다.

진흥원은 부적합 농산물 생산 경영체에 시정조치를 요청했으며, 이후 조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의 이슈 및 시기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를 집중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도민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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