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하소방서 제공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이상근)가 2월 20일 부산소방학교 수상구조훈련센터에서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 팀별 중심으로 인명구조 대응능력과 수난구조장비 조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은 △수중수색 및 수신호 훈련, △실종자 검색 및 감각숙달훈련, △수중 감압절차(상승·하강)훈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순으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이상근 서장은 "2024년 다대포 해수욕장 수상구조대 운영을 대비해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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