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북부소방서 제공

북부소방서가 다가온 봄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지난 28일 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낙동강에서 특별 수난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초봄에 접어들었지만 전국이 영하권에 달하는 강추위 속에서도 구조대원들은 직접 입수해 인명구조법을 훈련하고 스쿠버장비, 구조대상자 인양장비 등에 대해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골든타임이 강조되는 수난사고에서는 사고 지점까지 신속히 이동하여 전문적인 구조 실시를 위해 부단한 훈련이 필요하다"며 "북부소방서는 낙동강 최인접 소방서로서 골든타임과 전문기술을 확보해 부산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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