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한류우드를 완성하여 문화의 원류로 삼겠다고 공헌하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치적으로 영어마을을
만들었으나 이마저도 운영이 지지부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경기도 화성부근에 60만평을 유치한다고 한다. 물론 사업자가 자기돈으로 토지를 구입하여 테마파크를 한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

여기서 소위 토지수용이나 국유지의 헐가 매각을 통한 특혜시비가 일지 않을까 하는 우려이다.

더군다나 테마파크를 하려는 사랍들이 호텔, 골프장, 워터파크, 쇼핑몰등의 수익사업에 더 열을 올리지 않을까 한다.

대규모 어트랙션이 도입 되어야 하는 테마파크 사업에 골프장 부터 발표하다는게
저의가 의심스럽긴 한데 여기에
대규모 골프장을 짓는데 경기도가 나서서 앞장서야 할까 ?

말그대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제펜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이 투자없이 컨텐츠 팔고,로열티도 받고 꿩먹고 알먹고 꼬박꼬박 챙겨가는데 이것이 과연 유익한 것일까 ?

김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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