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예방 방호장치․보호구 전시관 개관>

산업현장의 우수 방호장치와 보호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강성규)은 일반인과 산업안전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방호장치‧보호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산재예방 방호장치․보호구 전시관’을 열었다.
'산재예방 방호장치․보호구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인증 평가센터 내에 조성되었으며,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방호장치․보호구 중 안전성 등 안전성이 검증된 우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제품은 공단이 실시하는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에서 수상한 제품들로, 올해 수상품인 과부하 방지장치 등 방호장치, 용접용 보안면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유해광선으로부터 작업자의 눈을 보호하는 ‘용접용 보안면’과 과부하시 경보음이 울리는 ‘과부하 방지장치’ 등은 관람자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방호장치‧보호구 전시관은 공단을 방문하는 내방객,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제품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산업현장에 안전한 제품이 보다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노명래 차장 noh0811@safe119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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