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차량 구조현장

아산소방서 119구조대는 3일 밤 12시 11분 경 배방읍 북수리 이내삼거리 부근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전복 차량 안에 갇힌 사고자 허 모씨(남, 44세)를 신속히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아산소방서 구조대원 4명이 사고현장 도착 시 차량이 도로 옆 하천에 빠져 전복 된 상태로 사고자가 차량 운전석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아산소방서 구조대원은 차량 뒷좌석 문 개방 후 사고자를 신속 구조했으며, 함께 출동한 구급대원은 사고자 허 모씨(남, 44세)의 부상정도를 확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아산충무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출동 구조대원은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운전자들은 조급함을 버리고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 운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숙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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