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김동권)는 경상남도 화재예방 조례 개정에 따라 군민의 불이익 방지를 위해 개정 내용 홍보 활동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의 주요내용은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 등의 신고 사항에 산림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이 포함된 것으로 이러 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할시 소방관서로 신고를 하여야 하고, 만약 신고하지 않고 소각행위로 소방차량 오인 출동이 발생하면 과태료를 20만원을 부과하는 내용이 주요골자이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개정 조례 홍보를 통하여 군민이 개정사항을 몰라 과태료 처분을 받는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하동군 관련부서와 신고체계 확립, 읍 면 이장단회의를 통한 개정사항 교육 등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배  하동소방서 ksb9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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