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경산구조구급센터(센터장 이성대)는 10. 19.(수) 오후 2시 40분경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 인근 도로변 5m 아래 맨홀에 개가 한 마리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산소방서, 맨홀에 추락한 개 구조

경산소방서, 맨홀에 추락한 개 구조

현장 도착당시 개가 맨홀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으로 크레인, 로프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동안 야생동물 포획, 퇴치, 보호조치 등 동물구조를 위해 377회 출동해 254건을 처리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제거 등 생활밀착형 구조활동, 동물구조 등을 위해 생활안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1,868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종인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