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 구조대는 지난 2016년 10월 26일 08:30경 남원시 도통동 요천변 삼거리(도시광고)에서 발생한 차대차 추돌사고 현장에서 운전자 및 탑승자 등 3명을 신속하게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남원소방서 구조대 요천변 교통사고 현장 수습

남원소방서 구조대 요천변 교통사고 현장 수습

신호등이 설치된 천변 삼거리(도시광고 옆)에서 녹색신호에서 황색신호, 적색신호로 변경되는 순간에 앞서가던 승용차(소렌토)가 정지하자 뒤따라오던 차량(아반떼)이 미처 정지하지 못하고 추돌한 사고로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하여 뒷차량 운전자(최ㅇ ㅇ,43세/여) 와 동승자(최ㅇㅇ,11세/남)등 3명을 신속하게 구조하여 구급대에 인계하고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남원소방서 구조대는 “전체 사고의 60%이상을 차지하는 교차로 사고예방을 위하여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도 진입할 때는 신호의 변경에 유의하여 반드시 서행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며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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